- PF 대출과 현재 부동산의 상태 목차
PF 대출과 현재 부동산의 상태
현재 기사들을 보면 점점 부동산의 침체가 급속히 내려 앉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기사들에서도 속속히 보이는 PF대출과 이에 관련한 부동산에 관한 현재 상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F 대출이란?]
먼저 현재 부동산에 관해 살펴보기 전에 PF 대출이 어떤 대출인지에 관해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F 대출이란?
주로 사회적, 경제적 재산성을 가지고 고정적인 수익이 창출되며, 규모가 큰 부동산 개발 관련
사업이 주를 이루며, 이에 따른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사업주
의 신용 또는 물질적 담보에 자금조달의 기초를 두지 않고, 프로젝트 자체의 경제성을 중심으로
두는 기법.
또한, PF 대출은 SPC(페이퍼 컴퍼니, 서류상의 회사를 두고 대출을 받는 사업주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지역의 특성과 사업의 수익창출 기간, 해당기간동안 사업을 운영할 SPC의 체계
및 관리감독이 진행될 은행 내부와 감사 법인 체계 등의 모든 사항을 고려하여 적정한 대출 수준,
금리 수준, 대출조건, 중도상환 수수료 등의 다양한 조건을 헤아려 진행되며, 난이도가 가장 높은
대출.
한국의 PF 대출은 기존의 장기적인 현금 흐름에 근거한 PF 대출과는 거리가 먼 방식으로 단기적
으로 담보 이상의 대출액을 당겨쓰고 단기간에 대출을 갚는 투기적인 금융방식에 불과하며, 이에
따라 잠재적인 위험이 현재에도 상존하는 중에 있음.
결론적으로 말해 한국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기존의 PF 대출 의미와는 현저히 다른 은행에서 사
업주에게 과도한 책임을 전가하고 그런 주체에 리스크 판단 미스로 인하여 돈을 제대로 수금하지
못하는 상태.
[현재 부동산의 상태]
현재 부동산은 국내 5대 은행(KB, 신한, 하나, 우리은행, NH농협)이 건설업 대출에 대하여
대출 연체액과 연체율이 1년 새 2배 이상 뛴것으로 나타남.
5대 은행의 총 대출 잔액
2022년 말 : 20조 3915억 원
올 11월 말 기준 : 23조 2387억 원 가량
14%인 2조 8472억 원가량 증가
연체액
2022년 말 : 524억 원
올 11월 말 기준 : 1051억 원
약 2배 가량 증가
연체율
2022년 말 : 0.26%
올 11월 말 기준 : 0.45%
약 0.19% 포인트 1.7배 증가
PF 대출 잔액
2022년 말 : 14조 4487억 원
올 11월 말 기준 : 18조 2404억 원
26%인 3조 7917억 원 증가
2금융권 PF 대출 연체율
저축은행
2023년 2분기 말 대출 연체율 : 4.61%
2023년 3분기 말 대출 연체율 : 5.56%
0.95% 증가
여신전문금융회사
2023년 2분기 말 대출 연체율 : 3.89%
2023년 3분기 말 대출 연체율 : 4.44%
0.55% 증가
상호금융권
2023년 2분기 말 대출 연체율 : 1.12%
2023년 3분기 말 대출 연체율 : 4.18%
3.06% 증가
전체 2금융권 PF 대출 연체율
2023년 2분기 말 대출 연체율 : 2.18%
2023년 3분기 말 대출 연체율 : 2.42%
0.24% 증가
=> 시공 및 건설사들은 부동산 PF 대출을 이용하기 때문에 건설업 대출 및 PF 대출이
현재 회사의 자금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른 연체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
[정부의 대응 방안]
지금까지 대출 만기 연장을 통하여 대출에 관한 사업을 지원해 왔으나, 현재 오른 고금리
및 부동산 시장의 부진으로 인한 구조조정 등의 악순환으로 인해 정부에서는 PF 사업장에
관하여 '질서있는 정리'를 추진할 예정.
또한, 연체율과 연체액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 경고와 캐피탈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중.
'부동산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부터 바뀌는 부동산 정책 1 (0) | 2024.01.05 |
---|---|
제로 에너지 의무화 시행 (1) | 2024.01.03 |
용도지역과 지역계획의 뜻과 기초 2 (0) | 2023.12.24 |
용도지역과 지역계획의 뜻과 기초 1 (1) | 2023.11.09 |
울산 다운 2지구 우미 린 더 시그니처 분양 설명 및 안내 (0) | 2023.10.28 |